[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28번째 확진자(30세 여성, 중국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3번째 확진자의 지인으로 자가 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현재 명지병원에 격리 중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늘었다. 24명은 격리 치료 중이며, 4명(1, 2, 4, 11번 확진자)은 퇴원했다.
지난 6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우한 폐렴 선별 진료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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