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자 52명 추가, 104명→156명
대구 38명 최다 발생, 139명 격리 중·16명 격리해제·1명 사망
2020-02-21 10:18:05 2020-02-21 10:18:05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52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국내 총 확진자수가 156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대구 38명 △서울 3명 △경북 3명 △경남 2명 △충남 1명 △경기 1명 △전북 1명 △제주 1명 △광주 1명이다. 
 
이에 따라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전날 오후 4시 기준 104명에서 156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는 사망자 1명 포함됐으며, 16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상태다.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707명이며, 보건당국 현재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20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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