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외환시장 패닉 불구 채권시장 '꿋꿋'
2010-05-25 12:37:0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25일 대북 리스크로 인해 주가와 원화값이 급락하는 가운데 채권값은 별다른 변동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고시된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전일과 변동없이 각각 연 3.64%와 연 4.35%를 유지하고 있다.
 
장기채권인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만이 각각 0.01%포인트씩 올라 연 4.95%와 연 5.20%를 기록중이다.
 
3년 만기 회사채도 신용등급 AA-와 BBB-가 각각 0.01%포인트씩 올라 각각 연 4.44%와 연 10.49%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통안증권 2년물 가격만 전날보다 0.01%포인트가 내린 연 3.61%를 기록하는 등 채권시장은 안정적인 모습이다.
 
한편 12시2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50원 상승한 1262원에 거래되고 있고, 오후 12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6.48포인트(4.14%) 하락한 1538.4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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