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 여행경보 중국과 동급 상향…“불필요한 여행 자제”
2020-02-25 13:44:16 2020-02-25 13:44:16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한국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3단계 경고로 상향했다.
 
24(현지시간) CDC는 한국 여행경보를 3단계로 조정하면서 불필요한 한국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CDC는 지난달 27일 중국 본토에 대한 여행 경보를 2단계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3단계 '경고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한국시간)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93명으로 전날 오후 4시 대비 60명 늘었다.
 
방역 소독 중인 인천공항.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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