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은평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임시 휴점'
지난 21일 파주 3번째 확진자 방문 확인…"휴점 후 방역 조치 시행"
2020-02-27 13:23:53 2020-02-27 13:23:5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롯데자산개발은 롯데몰 은평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하면서 휴점에 돌입한다고 27일 전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코로나19 대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자산개발
 
롯데몰 은평점은 이달 27일 임시 휴점 후 전체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 앞서 파주 3번째 확진자가 지난 21일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롯데자산개발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임시 휴점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롯데몰 은평은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지자체와 질병관리본부 등과 협의해 쇼핑몰 안전 확인 후 재오픈 일정을 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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