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이테크건설은 28일 인천 도화동에서 1368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아파트 345세대와 오피스텔 320실로 구성된 주상복합을 짓는 사업이다. 오는 5월 착공과 분양을 시작해 2023년 9월 입주 예정이다. GTX-B노선 인천시청역이 오는 2025년 단지 인근에서 개통 예정이고 주안 2-4동 재개발촉진지구도 인접하다.
안찬규 이테크건설 사장은 “지난해부터 우리 회사의 브랜드 ‘더리브’를 앞세워 신규수주와 매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올해도 토건 사업의 안정적 매출과 이익 성장 기대감이 크다”라고 말했다.
인천 도화동 주상복합 ‘더리브’ 조감도. 이미지/이테크건설
이테크건설 CI. 이미지/이테크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