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4번째 사망자 추가…국내 23번째
2020-03-02 10:59:09 2020-03-02 10:59:09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했다.
 
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A(71)씨가 전날 오후 10시20분쯤 사망했다.
 
A씨는 국내 1385번째 확진자로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날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 여부와 신천지 관련성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2일 오전 9시 현재 대구 사망자는 14명, 국내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다.
 
A씨를 포함하면 지난 1일 하루새 대구에서만 총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구에서 방역요원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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