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의 사랑’ 안젤리나 다닐로바 “연인 육체적 바람 이해 가능”
2020-03-03 16:40:14 2020-03-03 16:40:1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러시아 출신 모델 겸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연인과 다른 여성의 육체적 관계를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3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는 배우자의 바람, 용서 할 수 있다vs없다를 주제로 출연자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 가운데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연인의 육체적 바람을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러시아 출신 막심은 러시아는 육체적인 관계가 바람이라고 말하겠지만 나는 정신이 흔들리면 바람이라고 생각한다나랑 있을 때 다른 남자를 생각하면 그게 바람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한 게 하나 있다. 서로 믿고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는다면 육체적인 관계가 있어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육체적인 관계가 있으면 저는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정신이 흔들리면 안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막심의 의견에 안젤리나 다닐로바 역시 동의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미리 허락 받으면 이해할 수 있다. 서로 합의가 된 상태라면 연인의 다른 여성과의 육체적인 관계가 이해가 가능하다고 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 사진/JT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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