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이인영 원내대표(서울 구로구갑)와 홍익표 전 수석대변인(서울 중구·성동구갑) 등 30명 현역의원의 4·15 총선 단수 공천을 확정지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17차 회의를 열고 21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원내대표와 홍 전 수석대변인을 포함해 △안규백(동대문구갑) △박홍근(중랑구을) △기동민(성북구을) △박용진(강북구을) △인재근(도봉구갑) △우원식(노원구을) △김성환(노원구병) △박주민(은평구갑) △우상호(서대문구갑) △김영호(서대문구을) △한정애(강서구병) △김영주(영등포구갑) △홍영표(인천 부평구을) △송영길(계양구을) △신동근(서구을) △송갑석(광주 서구갑) △백혜련(경기 수원시을) △김영진(수원시병) △박광온(수원시정) △김진표(수원시무) △김태년(성남시수정구) △김경협(부천시 원미구갑) △전해철(안산시상록구갑) △김철민(안산시상록구을) △윤호중(구리시) △안민석(오산시) △이원욱(화성시을) △권칠승(화성시병) 등 30명 현역의원에 대한 단수 공천을 결정했다.
이밖에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은 전성, 정만호 후보가,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은 박상진·이동기·최상용 후보 간 경선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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