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지난해 '30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수상자인 싱어송라이터 니쥬(nijuu)가 싱글 'IF'를 낸다.
3박자 왈츠 리듬에 앰비언트 사운드가 더해진 곡이다. 포근하고 풍성한 코러스, 봄을 연상시키는 니쥬의 보컬 음색이 특징이다.
‘nijuu (니쥬)’는 영국 골드스미스대학교 학생으로 현재 영국에 거주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유재하동문회상을 받았다.
'IF' 발매를 시작으로 올해 6월부터는 EP 앨범 수록곡을 차례대로 선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 측은 “니쥬의 음악은 듣고 있으면 마치 생명력이 느껴진다.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을 함께하는 요즘, 그녀의 음악을 통해 조금이라도 봄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싱어송라이터 니쥬. 사진/뮤직카로마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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