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금리 최저 5.3%..0.40%p 내려
2010-05-31 10:20:5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다음 달부터 장기 고정금리 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의 기준금리를 0.40%포인트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보금자리론의 기준금리는 현행 연 6.10(10년 만기)~6.35%(30년 만기)에서 연 5.70%~5.95%로 낮아진다.
 
온라인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e-보금자리론'의 기준금리는 연 5.50~5.75%로 0.20%포인트 인하된다.
 
여기에 이자율 할인 옵션을 선택한다면 최저 연 5.30%가 적용된다.
 
다음 달 21일 출시 예정인 유(u)-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5.30~5.55%다. 마찬가지로 할인 옵션을 선택하면 연 5.10%가 적용된다.
 
유(u)-보금자리론은 기업은행과 삼성생명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HF공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보금자리론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어 지금이 보금자리론 이용의 최적기다"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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