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태 한국 유비쿼터스 학회 신임 부회장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은 함영태 상임고문이 한국 유비쿼터스 학회 신임 부회장으로 임명됐다고 31일 밝혔다.
함 부회장은 1947년 강원 원주 출생으로 한나라당 부대변인과 대외협력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대우조선해양 상임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함 부회장은 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한 지식 거점 도시(U-City)개발과 기업경영의 유비쿼터스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을 주장해 학계과 재계로부터 주목 받아왔다.
학회 한 관계자는 “유비쿼터스 패러다임 시대에 걸맞게 관련법과 제도를 시급히 정비해야 할 시점에 유비쿼터스에 대한 안목과 식견을 갖춘 인사가 선정됐다”고 평가했다.
함 부회장은 “대한민국은 유비쿼터스로의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해 있다”면서 “유비쿼터스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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