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건강 악화 우려 “다음달 추적검사, 심란하다”
2020-04-15 08:16:19 2020-04-15 08:16:1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건강 악화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허지웅은 4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허지웅쇼는 늘 애써주시는 신유진 변호사, 허남웅 평론가와 함께 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지웅은 신 변호사와 허 평론가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밝은 미소와 달리 허지웅은 침울한 표정을 하고 있다.
 
허지웅은 제가 봐도 표정이 안 좋다. 최근 몇 주간 연이어 신변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보니 건강이 갑자기 나빠졌다다음 달 초 정기 추적 검사를 받는데 마음이 복잡하다. 남은 사회적 격리 기간 동안 스트레스 조심하고 늘 건강하라고 말했다.
 
허지웅은 지난 2018년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은 뒤 치료에 전념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라디오 스타등에 출연했다
 
 
허지웅 건강 악화.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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