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하루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8명 늘었다. 이는 58일만에 첫 10명대 발생이다.
하루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8명 늘었다. 이는 58일만에 첫 10명대 발생이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기준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가 1만653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8명 증가하는데 그쳐 58일만에 첫 10명대로 줄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된 232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 25명을 기록한 이후 14일 27명, 15일 27명, 16일 22명, 17일 22명으로 5일 연속 20명대를 기록한 후 이날 10명대로 떨어졌다.
완치율은 74.5%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653명중 7937명이 격리해제 되면서다. 이날까지 확진후 재양성을 받은 경우는 총 173건으로 확인됐다.
이날 신규확진된 18명중 해외유입이 9명, 지역발생이 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명, 대구 3명, 경북과 경남이 각각 1명씩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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