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에 오른 가수 백예린이 정규 1집 ‘Every letter I sent you.’를 한정반 LP로 내놓는다.
24일 소속사 블루바이닐에 따르면 이번 한정반 LP는 지난해 12월10일 발매된 정규 1집 전곡이 담긴 2LP 형태로, 2000장 한정 수량 제작됐다.
투명 블루디스크로 제작됐으며 기존 CD 사진과는 다른 사진이 쓰였다.
블루바이닐 측은 “아티스트 독립레이블명이 블루바이닐인 만큼 지난 정규 1집의 LP음반도 함께 준비해오고 있었다”며 “투명블루디스크 제작을 위해 작년 말부터 해외에서 재료를 공수해왔다. 좋은 품질의 바이닐을 제작하기 위해 준비기간이 다소 오래 소요됐다” 고 제작기를 전했다.
이번 LP는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의 제작 지원을 받아, 현대카드 DIVE앱에서 이달 27일부터 선판매 진행된다. 정식 발매는 5월11일이다.
백예린 LP. 사진/블루바이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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