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슈퍼밴드' 준우승 밴드 LUCY(루시)가 데뷔 첫 디지털 싱글을 5월 초에 공개한다.
2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루시의 새 로고와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전했다.
미스틱스토리는 "사선 형태로 조합한 로고는 반듯함 속 반전있는 밴드의 개성을 표현한다. 동시에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열어갈 루시의 도전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첫 싱글은 지난해 JTBC 밴드 오디션 '슈퍼밴드' 준우승 이후 처음 발표하는 곡이다. 바이올린 현악이 주는 따스함과 밴드 사운드의 역동성, 청량한 앰비언스 요소가 결합된 음악이 될 예정이다.
루시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예찬, 베이스 겸 프로듀서 조원상, 드럼 겸 보컬 신광일 그리고 새 보컬 최상엽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 '슈퍼밴드' 결선 무대 자작곡 '선잠', 'Flare'와 미발매곡 '난로' 라이브 영상은 앞서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오고 있다.
내달 초 첫 싱글 발매와 함께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슈퍼밴드' 준우승 밴드 루시. 사진/미스틱스토리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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