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국카스텐,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문화 부문 수상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국카스텐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우수브랜드를 조사해 발표하는 시상식의 인물·문화 부문에 선정됐다.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글로벌 브랜드 평가기관인 브랜드키(Brand Keys)와 함께 고객과 호흡하고, 공감하며 높은 충성도를 확보한 우수브랜드를 조사해 발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국카스텐이 수상한 인물·문화 부문은 뉴스 및 언론보도, 방송 프로그램, SNS 활동 등에 기초한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63개 부문 260명의 인물·문화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의 참여자 수는 30만786명이며 조사 건수는 82만2939건에 달한다.

 

29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밴드 국카스텐은 인물·문화 부문 중 락밴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밴드 국카스텐은 2008년 싱글 앨범 '국카스텐(Guckkasten)'을 발매하고 같은 해 EBS 스페이스 공감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노래상과 신인상, MBC 방송연예대상 가수 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표창을 받기도 했다.

 

국카스텐은 정규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카스텐. 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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