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진태현이 하차한다.
15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하차를 결정하면서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15일 방송을 끝으로 ‘동상이몽2’를 하차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태현은 하차에 대한 아쉬움에 폭풍 눈물을 쏟아 MC들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었다. 베테랑 MC들마저 어찌할 바를 모르게 통곡을 했다.
진태현은 “이제 MC 아니면 안 한다”고 뜻밖의 MC 욕심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태현이 중화요리 대가를 찾아가 중식을 배우는 모습이 포착돼 그의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진태현은 “자전거 라이딩을 다녀오겠다”며 나 홀로 외출에 나섰다. 하지만 집에서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보물 1호’ 자전거를 거리에 버려둔 채 어디론가 수상쩍은 발걸음을 옮겼다.
박시은은 진태현이 자전거를 타러 간 줄로만 알고 있다가 귀가 시간이 지나도록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초조해 하기 시작했다.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속이고 인생 첫 가출을 감행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15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상이몽2 진태현 박시은.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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