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80명 규모 개발 경력 공채 실시
2020-06-17 10:05:00 2020-06-17 10:05:00
[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카카오페이가 17일 총 7개 개발 부문에서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약 80명이다. 서류 지원은 오는 23일까지다. 
 
모집 부문은 △서버 △안드로이드 △iOS △Front-End(웹 개발) △DevOps △오픈소스(Kafka) 엔지니어 △QA 등 총 7개다. 이번 경력 공채는 온라인 테스트, 1·2차 인터뷰를 통해 오는 7월 13일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공채의 전형 기간도 최소화했다. 평균적으로 1~2달씩 소요됐던 채용 전형을 서류접수부터 최종 합격 안내까지 총 27일 내로 압축해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채용에서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면접을 진행하기 전 체온을 측정하고, 현장에서 마스크를 지급한다. 지원자별 상황에 따라 원격 인터뷰도 병행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는 우리나라 테크핀을 이끌어온 기업으로서 기존의 복잡하고 어려웠던 금융을 변화시키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며 "다양한 기술 개발 및 고도화를 통해 카카오페이와 함께 성장해 나갈 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했다.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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