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호석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지엠대우)가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고급 준대형 세단 '알페온(Alpheon)'의 구매예정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사전등록'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차량 계약에 앞서 진행되는 것으로, 사전등록을 한 고객은 차량출시 이전부터 신제품 관련 최신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출시 시점에 제품 카탈로그를 우편으로 받고, 영업소 방문시 우선 시승 혜택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사전등록 고객이 향후 알페온 구매시 소정의 지엠대우 정비쿠폰과 신제품 마케팅 이벤트에 우선 초대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사전등록은 지엠대우 홈페이지(www.gmdaewoo.co.kr)를 방문, 로그인 후 우측 하단의 '알페온 사전등록하기' 배너를 클릭, 개인정보 확인 및 영업사원 선택후 '등록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지엠대우 판매및 A/S 마케팅부문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지엠대우의 새로운 럭셔리 준대형 세단 알페온이 지난 4월 부산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된 이후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이는 알페온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반영하는 것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새로운 개념의 사전등록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으며, 성공적인 신차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준대형 세단 알페온은 '2010 북미 올해의 차(2010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최종 후보 3대 안에 포함될 만큼 이미 그 성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GM 뷰익(Buick)의 라크로스(LaCrosse)를 기반으로 국내 준대형시장 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개발됐다.
현재 라크로스는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북미 및 중국시장에서 경쟁 차종들을 따돌리고, 해당 자동차시장 1위에 오른 바 있다.
뉴스토마토 이호석 기자 aris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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