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수해 고객에 금융지원 실시
카드대금 및 카드론 등 청구일 최대 6개월 유예
2020-08-04 14:43:23 2020-08-04 14:43:2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NH농협카드는 금차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청구유예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카드가 수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사진은 NH농협카드 기업 이미지. 사진/NH농협카드
 
청구유예 지원 대상은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피해 지역의 피해 농업인 및 주민이다.
 
신청 고객은 신용판매대금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청구일을 1개월에서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다. 또한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중 본인의 잔여한도 내에서 카드사용이 가능하다.
 
NH농협카드 청구유예 서비스는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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