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오는 13일까지 조기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1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제458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4.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2.00%(연 4.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최대 원금 100% 손실까지 가능하다.
ELS 제4590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 아모레퍼시픽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00%(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
ELS 제4591호는 만기 1년, 조기 상환주기 3개월의 원금 부분지급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테슬라와 코카콜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9%(3개월, 6개월, 9개월) 이상일 때 연 13.4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최대손실률이 -10%로 제한된다.
이 밖에 S&P500, 유로스톡스50, 니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588호를 공모한다.
사진/유안타증권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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