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지율 40%선을 회복했다.
19일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8월 셋째 주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1.4%로 집계됐다. 40%선을 이탈한 지 한 주 만에 회복한 것으로, 전주(38.7%) 대비 2.7%p 올랐다.
부정평가는 55.1%로, 전주(55.6%)와 큰 차이가 없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전주 16.9%p에서 14.2%p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6.7%로 최종 1013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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