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마곡 본사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전직원 귀가조치
19일 직원 1명 양성 판정…본사 직원 재택근무
2020-08-19 12:11:43 2020-08-19 12:11:43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LG CNS 본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LG CNS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마곡본사에 근무 중인 직원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 17일 미열이 발생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재택근무를 했다. 
 
회사는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 전원을 귀가조치시키고 사무동 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회사는 재택근무 기간은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방역 당국의 가이드에 따라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CNS 마곡 사옥. 사진/LG CNS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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