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지난 8월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8월 수출입 동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396.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9.9%(43억6000만 달러) 감소했다. 1.5일 줄어든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8% 줄었다.
수출 품목은 15대 품목 중 반도체 2.8%, 컴퓨터 106.6%, 가전 14.9%, 바이오헬스 58.8% 등 4개가 증가했다. 반면 나머지 11개는 전년대비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8월 수출입 동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396.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9.9%(43억6000만 달러) 감소했다. 인천 신항의 전경.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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