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21일 범계역 인탑스빌딩에서 오프라인 영업점 '평촌PB센터' 개점식을 가졌다. 여의도 본사 영업부PB센터, 선릉역 테헤란PB센터와 신용산역 용산PB센터에 이은 네 번째 영업점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번 센터 설립으로 중산층을 위한 실속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뿐 아니라 종합금융증권사로서의 입지 구축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평촌PB센터는 이트레이드증권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경기지역 PB센터로 고객층을 수도권 지역으로까지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 대표이사는 "기존 고객이 많은 평촌 지역을 PB센터 지점으로 선정했다”며 "PB센터로서의 문턱을 낮추고 기존 일반 지점과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덕권 평촌PB센터장은 “저렴하면서도 수준 높은 투자정보와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트레이드증권은 올해 안에 강남, 분당 등지에 3~4개 PB센터를 더 설립해 종합금융증권사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다질 예정이다.
남 대표이사는 “PB사업을 강화하는 이유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수준 높은 양방향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실속형 자산관리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고객맞춤서비스• 온오프 융합서비스를 통해 단계적•점진적으로 영업점을 확대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트레이드증권은 평촌PB센터 내에 투자자들을 위한 세미나 및 투자설명회를 위한 공간을 별도 운영하며 필요 시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기도 할 계획이다.
또 오픈을 기념해 방문하는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평촌PB센터(031-385-23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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