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기업으로 도약"
2020-09-08 13:23:31 2020-09-08 13:23:31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한샘(009240)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기술을 접목한 집과 도시를 설계해 미래 주거환경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만들어 나간다는 포부다.
 
한샘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사진/한샘
 
한샘은 50년간 쌓아온 주거환경에 대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하우스 사업에 디지털 기술과 온라인 플랫폼을 결합해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한샘의 도전 기반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의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완성해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한샘으로 도약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
 
한샘은 이를 바탕으로 리모델링 사업에 가전과 IT를 기술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미래 주거환경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강승수 한샘 회장은 "미래 50년은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해 인류 발전에 공헌한다’는 창업 정신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