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이 웃음과 정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힐링 일상으로 명실상부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5회분은 전국 집계 기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지난 9월1일 방송분이 10.5%의 시청률을 기록한 ‘아내의 맛’은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8%대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 ‘카페 신메뉴 개발기’, 박은영, 김형우 부부 ‘태교의 맛’, 정동원, 헨리 ‘음악 천재들의 만남’, 정동원, 남승민, 임도형 ‘랜선 팬미팅 준비 현장’이 담겼다.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새롭게 합류하기 했지만 여전히 프로그램의 취지와 맞지 않는 출연자들의 등장이 아쉬움을 남겼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아내의 맛 시청률. 사진/TV조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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