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한국증시는 지난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9.81포인트(0.86%) 오른 2327.8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3.43포인트(1.02%) 뛴 2331.51로 출발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18억원, 713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1417억원을 순매수 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2.24포인트(1.46%) 상승한 848.1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844억원치를 사들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4억원, 202억원을 팔아치웠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35% 내린 1169.50원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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