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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줄시황)외국인 8거래일째 '팔자'..1920선 붕괴(12:21)
2012-05-11 12:27:43 2012-05-11 14:37:47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유럽발 불확실성과 수급 불안정으로 1920선 아래로 밀려났다.  
 
11일 오후 12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5.90포인트(1.3%) 내린 1918.79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2억원, 461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만 홀로 2054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 820억원 매도, 비차익 465억원 매도, 총 1286억원 매도물량이 출회 중이다. 
 
보험, 의약, 전기기스업을 제외하고 전 업종 하락세다. 건설업, 기계업, 전기·전자, 화학, 증권업 순으로 내림세다. 
 
부동산 규제 완화 소식에 전날 소폭 강세를 보였던 건설주가 내림세다. 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 동양건설(005900), 현대건설(000720), 성지건설(005980)이 3% 넘게 하락 중이다,
  
코스맥스(044820)가 해외 매출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6% 넘는 오름세다.
 
부광약품(003000)이 자기주식 취득 결정에 4% 넘게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0.95포인트(0.19%) 오른 495.20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대표주 셀트리온(068270)이 자사주 취득에 이은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박근혜 테마주도 강세다. 보령메디앙스(014100), 아가방컴퍼니(013990), EG(037370)가 소폭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40원 오른 1144.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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