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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전북도 1위, 이해찬에 종합득표 210표 앞서
2012-05-31 17:47:34 2012-05-31 17:48:06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북지역 대의원 대회에서 김한길 후보가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며 파죽의 5연승으로 지역순회를 마쳤다.
 
31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대의원 대회에서 김한길 후보는 342표로 1위를 차지하며 종합 득표 1위를 지켰다.
 
2위는 강기정 후보(227표), 3위는 이해찬 후보(216), 4위는 추미애 후보(185표), 5위는 조정식 후보(113표), 6위는 이종걸 후보(80표), 7위는 우상호 후보(78표), 8위는 문용식 후보(63표)가 차지했다.
 
이에 따라 종합득표에서도 김한길 후보가 2263표로 1위를 기록했고, 이해찬 후보가 2053표로 110표 뒤진채 지역순회 대의원 대회를 마치게 됐다.
 
전날 종합 3위를 추미애 후보에게 내줬던 강기정 후보는 이날 1334표를 기록해 1292표를 기록한 추 후보를 다시 역전시켰다.
 
5위는 1039표의 우상호 후보, 6위는 972표의 조정식 후보, 7위는 767표의 이종걸 후보, 8위는 367표를 기록한 문용식 후보다.
 
이에 따라 오는 6월9일 인천·경기·서울 지역의 대의원 8665표와 모바일 및 권리당원 등 28만5000여명의 표심에 따라 승부의 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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