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외화손실 우려 반영 목표가 '하향'-신한투자
2016-07-06 08:38:01 2016-07-06 08:38:01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 한국타이어(161390)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환율 급변에 따른 외화손실 우려를 반영해 수익 추정치를 소폭 낮췄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2분기보다 6.0%, 28.2% 늘어난 1조7000억원, 257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브렉시트로 향후 수요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해 3분기 실적 불안감이 있지만, 원료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어 추가 판가하락이 없다면 14~15%대 영업이익률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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