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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김한표 의원, 플러스나눔과 메리플러스마스데이 참석
연말 맞아 취약계층 지원 나서
2017-12-27 17:38:52 2017-12-27 17:38:52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자유한국당 이명수, 김한표 의원이 사단법인 플러스나눔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메리플러스마스데이’ 자선나눔행사에 참석했다.
 
‘메리플러스마스데이’는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을 방문해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는 재능기부 행사다. 지난 23일부터 올 연말까지 인천 부평구와 경기도 부천시, 서울 구로구, 경기도 온수, 경남 거제, 충남 아산 지역에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메리플러스마스데이’ 행사는 그 어떤 자선나눔 행사보다도 더 성탄의 따스한 불빛과 사랑의 온기가 가득한 행사”라며 “해마다 참여하는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한표 의원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추위가 매섭고 민생고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약자가 무난히 많아졌지만 ‘메리플러스마스데이’ 행사는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잃지 않는 이시대의 등불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플러스나눔 김대은 이사장은 “‘메리플러스마스데이’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만이라도 지구상의 모든 국가와 민족들이 이념과 민족, 종교, 사상을 뛰어넘어 ‘총 대신 자선과 나눔’을 ‘반목과 갈등 대신 후원과 봉사’로 소외되고 취약한 우리의 이웃에게 ‘사랑의 소중함과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대학원생 안보학술대회에 참석한 이명수 국회의원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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