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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부터 김난도까지…교보문고 명강의 ‘Big 10’
2019-01-24 18:00:00 2019-01-24 18:00:0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교보문고가 ‘우리를 변화시키는 힘’이란 주제로 연말까지 강연을 개최한다. 가수 이적부터 문유석 판사, 김난도 교수 등 다양한 연사들이 강의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4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개최돼 오고 있다.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인들이 1달에 1회씩 돌아가면서 강연릴레이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1월26일 가수 이적의 ‘노래와 이야기’ 강연을 시작으로 2월 문유석, 3월 김상욱, 5월 김정운, 6월 손경이, 7월 정유정, 9월 정재승, 이병률, 10월 박웅현, 11월 김난도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강의당 300명이며 인터넷교보문고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수익금의 일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교보문고 측은 “지난 6년간 꾸준히 개최된 행사는 국내 대표적인 저자 초청 강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는 이 시대 청춘들과 각 분야 최고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교보문고 명강의 'Big 10' 포스터. 사진/교보문고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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