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해외 유명 맛집의 레시피로 밀키트를 만드는 ‘미씽 더 시티(Missing the City)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태국의 유명 레스토랑 ‘바이 부아(By BUA)‘의 대표 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밀키트 3종은 방콕에서 3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유명 레스토랑 ‘바이 부아’ 셰프의 레시피를 밀키트로 만든 제품이다. 방콕 현지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각종 소스와 향신료, 식재료를 모두 밀키트에 담아 집에서도 10분 남짓한 짧은 시간에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미씽 더 시티’ 방콕편 밀키트 3종은 △ 새콤달콤하고 짭조름한 소스와 담백한 쌀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태국식 볶음 쌀국수 ‘비프 팟타이’ △코코넛 밀크와 땅콩의 고소함에 카피르 라임으로 산뜻한 까지 더한 태국식 커리인 ‘비프 파냉커리’ △튀긴 소프트크랩에 각종 채소와 코코넛 밀크, 커리 등을 넣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뿌팟퐁커리’로 구성됐다.
‘미씽 더 시티’는 국내를 넘어 해외 유명 맛집의 음식을 밀키트로 선보이는 글로벌 RMR(레스토랑 가정 간편식)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이 어려워진 시국에 여행의 향수를 지닌 소비자들이 관광지에서 즐겼던 그때 그 맛을 식탁 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레시지는 ‘미씽 더 시티’의 시작으로 태국음식 3종을 출시하였으며 한국인들이 관광지로 선호하는 국가별 대표 메뉴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프레시지 제공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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