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LG전자(066570)가 국내 프리미엄 가전 매장에 LG 시그니처 OLED R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고객들이 화면을 말았다 펼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25일 LG전자베스트샵 강남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목동점·무역센터점, 롯데하이마트 잠실점 등 국내 주요 프리미엄 가전 매장 7곳에 LG 시그니처 OLED R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LG 시그니처 OLED R는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 세계 최초의 롤러블(Rollable) TV다. 이 제품은 기존의 정형화된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폼팩터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LG 시그니처 OLED R는 △화면이 완전히 내려간 ‘제로 뷰’ △화면 일부만 노출되는 ‘라인 뷰’ △65형 OLED 4K 전체 화면을 보여주는 ‘풀 뷰’ 등 일반 TV에서 경험할 수 없는 세 가지 뷰 타입을 제공한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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