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LG전자(066570)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함께 진행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디지털 마케팅이 화제다.
현지시간 6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전광판에서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신곡 ‘911’ 뮤직비디오가 상영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레이디 가가가 최근 발표한 신곡 ‘911’의 뮤직비디오를 상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영상 말미에 ‘LG OLED’, ‘LG’ 등이 노출되는 등 레이디 가가와 LG의 이색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렬한 색채감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으며 19일 기준 유튜브 조회 수 4200만을 돌파했다.
앞서 LG전자는 미국에서 론칭한 OLED TV 고객 전용 고화질 영상 서비스 ‘LG FOMO(fear of missing OLED)’ 채널을 통해 레이디 가가와 LG OLED TV 기술팀이 함께 제작한 영상과 타셈 싱 감독의 뮤직비디오 해설 등을 독점 공개하기도 했다.
페기 앙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화질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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