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0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가 전날 386명에 이어 5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3만733명으로 전날 대비 330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302명, 해외유입은 28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119명, 경기 74명, 인천 26명으로 수도권에서 21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83명으로 충남 경남 19명, 전남 13명, 강원 12명, 전북 12명, 충남 11명, 광주 8명, 경북 6명, 부산 1명, 울산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01명 추가돼 총 2만6466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6.12%다.
위·중증 환자는 8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505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64%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90만8990명이다. 이 중 282만412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만402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1일 오전 전남 나주시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방역당국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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