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토마토 정치+는 정치권 등에서 생기는 다양한 일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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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여야 후보군을 살펴보는 순섭니다. 후보군을 살펴보기 앞서 기자들이 재보궐선거를 다루며 실수하는 부분이 있어 잠시 짚고 가겠습니다.
재보궐선거란 재선거와 보궐선거를 합친 용어입니다. 재선거는 선거 자체를 무효로 하고 다시 치르는 것을 뜻합니다. 보궐선거는 선거 결과는 인정하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실시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재선거는 선거에서 당선된 후 당선인이 임기 개시 전에 사망하거나 선거 과정에서 불법을 저질러 당선 무효 처분을 받게 된 경우 치러지는 선거를 뜻합니다. 보궐선거는 선거에서 당선된 후 당선인이 임기 중에 사퇴 또는 사망하거나, 선거 과정 이외의 실형 선고 등으로 인해 그 직위를 잃어 공석 상태가 되는 경우 실시합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과 참관인 등이 지난 4월14일 영등포구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투표지 분류기 모의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이제 내년 4월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여야 후보군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가나다순)
먼저 여권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주민 의원 △우상호 의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등을 살펴봅니다.
이어서 야권은 △금태섭 전 의원 △나경원 전 의원 △윤희숙 의원 △이혜훈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입니다.
<토마토 정치+> 조문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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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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