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38명, 수도권 261명·비수도권 153명 발생(종합)
누적 3만4201명·위·중증 환자 77명·사망자 516명
2020-11-30 10:42:03 2020-11-30 10:42:03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26일(583명) 이후 4일 연속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3만4201명으로 전날 대비 438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414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158명, 경기 69명, 인천 34명으로 수도권에서 총 26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53명으로 부산 52명, 충북 22명, 경남 19명, 전북 16명, 광주 12명, 강원 8명, 대전 5명, 대구·경북·충남 각 4명, 울산·전남 각 3명, 세종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11명 추가돼 총 2만7653명이다. 완치율은 80.85%다.
 
위·중증 환자는 7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526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54%이다.
 
지난 29일 서울 양천구 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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