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0 국토해양기술대전’ 개최
2010-06-30 13:32: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2010 국토해양기술대전’이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형국 녹색성장위원장 축사와 국토해양기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 단체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희망을 만드는 국토, 미래를 향하는 해양’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토부의 연구개발성과와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120여개 기관과 20여개 기업이 참여해 R&D 연구성과 발표회, 기술이전 설명회, 특별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거 운영했다.
 
해양과학기술 테마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의 모형과 운영센터 구축 현황, 심해 무인탐사의 핵심인 무인탐사 장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건설•교통 테마관에서는 무선 원격 컨트롤 스테이션에서 조정 가능한 굴착기 작동 시연과 장애인의 편의, 안전성 도모를 위한 전동 회전 승•하강 좌석 등의 시연을 볼 수 있다.
 
연구성과 발표회에는 분야별로 150여개의 R&D 과제 성과가 발표되며 물류 분야의 국제세미나가 함께 개최됐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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