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SBI저축은행이 새로운 기업PR 캠페인 'SBI가 SBI를 찾습니다'를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대중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기업PR 캠페인 'SBI가 SBI를 찾습니다'를 진행한다. 사진/SBI저축은행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소재를 제공하하는 방식으로 기획된다. 구체적으로 SBI저축은행의 이니셜 'SBI'를 활용해 캠페인이 진행된다. 고객이 가족이나 친구, 가게, 반려동물 등 S?B?I 이니셜을 가지고 있는 소재를 찾아 사연을 보내면, 이를 TV CF로 제작될 계획이다.
접수된 사연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CF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이밖에 매월 접수된 사연 중 1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은 사연 모집을 위해 캠페인 사이트를 오픈했다. 또 대중의 참여를 높이고자 옥외광고, TV CF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 중이다. 특히 TV CF는 '신생아 성봄이(SBI)', '수빈이(SBI)네 국수집' 등 다양한 S?B?I 이니셜을 가진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해 주목받았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대중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선물하고,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개발하고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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