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LG전자(066570) 평택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지난달 30일부터 발현된 기침 등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지난 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LG전자 여의도 사옥 내 배치된 로고. 사진/뉴시스
LG전자는 6일까지 해당 직원이 근무하던 연구동을 폐쇄하고 방역을 벌이기로 했다. 해당 직원과 밀접 접촉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에 관계없이 2주간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특히 해당 직원이 생활해온 기숙사 1개동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동일집단 전체를 격리하기로 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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