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967명, 국내 수도권 643명·비수도권 297명
위·중증 환자 344명, 추가 사망자 21명·누적 900명
2020-12-31 10:02:07 2020-12-31 10:02:07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67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8일(807명) 이후 3일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6만740명으로 전날 0시 대비 967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1241→1132→970→807→1046→1050→967명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는 940명, 해외유입은 27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365명, 경기 219명, 인천 59명 수도권에서 6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97명으로 부산 72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대구 32명, 충북·경북·경남 각 22명, 충남 17명, 전북 11명, 제주 9명, 광주 8명, 대전 6명, 전남 5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대비 836명 증가한 총 4만2271명, 위·중증 환자는 344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00명, 치명률은 1.48%이다.
 
 
지난 3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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