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KTB투자증권은
포스코켐텍(003670)에 대해 2분기 사상최대 실적이 전망되는 가운데 신규 사업 관련 기대감 역시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하종혁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포스코켐텍의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165억원으로 분기 영업이익으로 사상 최고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내화물 공사 매출 증가가 예상돼 영업이익은 2분기 수준 대비 소폭 개선되는 170억원으로 추정했다.
포스코켐텍의 화학 분야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하종혁 연구원은 "시기와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만약 어떠한 신규 사업을 위해 투자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차입이나 증자가 실시된다고 하더라도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