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대우증권은 5개 자문사와 추가로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자문사 연계 일임형랩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휴계약을 체결한 브레인, J&J, 오크우드, 피데스, HR 등 5개의 투자자문사는 각각 가치주와 성장주 균형투자, 종목 중심의 자산배분, 유망 테마주 발굴 및 투자 등 서로 다른 투자전략에 따라 랩을 운용할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5종의 자문사 연계 일임형랩 모두 매매수수료가 없는 ‘선취형’과 기본보수가 저렴한 ‘매매수수료형’ 중 고객 스스로 수수료 체계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성과보수 역시 연 10% 이상 초과수익이 발생했을 경우에만 초과분의 15%를 징수하는 등의 보수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김희주 대우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추가 제휴를 통해 운용스타일과 전략이 서로 다른 총 10개의 투자자문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자문사별 특징을 면밀히 살펴보고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자문사 연계 일임형랩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대우증권 자문사 연계 일임형랩은 전국 대우증권 지점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