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3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 289명에서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8만1487명으로 전날 대비 303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467명(3일), 451명(4일), 370명(5일), 393명(6일), 372명(7일), 289명(8일), 303명(9일)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273명, 해외유입 30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86명, 경기 117명,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에서 2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6명으로 부산·대구 각 9명, 광주 8명, 경남·충남 각 5명, 경북 4명, 울산·강원·전북 각 3명, 대전·충북·제주 각 2명, 세종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58명 증가한 7만1676명, 위·중증 환자는 189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8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482명, 치명률은 1.82%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영등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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