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ELS 입맛따라 선택"..5종 판매
2010-07-13 10:19:0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이사 황성호)이 오는 15일까지 연 12.0~19.0% 수익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판매한다.
 
이번 ELS 5종은 각각 KOSPI200, KOSPI200/HSCEI, KOSPI200/HSCEI, 한국전력(015760)/KT(030200), 현대중공업(009540)/신한지주(055550)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년6개월부터 3년이다.
 
특히 ELS 3341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 100% 보장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최대 21.0%까지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시킨 상품이다.
 
또 ELS 3342호는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세이프업 스텝다운 조기상환형으로, 만기평가일 이전에는 원금손실 조건이 없어 투자기간 중의 주가하락으로 인한 손익구조에 변화가 없으며 만기상환조건이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으로 유리한 구조의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지만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면 연 12.0%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 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는 경우에도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인 경우 만기에 원금 + 36.0%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돼 있어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번 ELS는 총 5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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