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0년 하반기 노트북, 넷북 시리즈 출시
2010-07-13 14:54:2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010년 하반기 넷북 신제품인 N플러스 시리즈 2종(N150 플러스/N145 플러스)과 노트북 신제품인 R시리즈 3종(R590/R540/R44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넷북 N플러스 시리즈는 배터리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구동 시간을 기존 11시간 30분에서 13시간 30분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N150 플러스'는 10.1인치 친환경 무반사 LED를 장착해 선명한 이미지와 동영상을 제공하고, 신세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큐피드 핑크, 에메랄드 블루 등의 컬러를 채택했다.
 
'N145 플러스'는 내구성이 강한 물결 모양 패턴의 디자인을 채택했고 네이비 블루와 블랙 두 가지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노트북 R시리즈는 인텔의 고성능 프로세서인 i7/i5 코어와 ATI사의 그래픽 카드(HD545v gDDR3) 등 최신 기능을 두루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술을 활용해 노트북 등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손쉽게 TV로 재생할 수 있다.
 
'이지 파일 셰어(Easy File Share)' 기능을 통해 공유기나 네트워크 연결 과정 없이도 두 대의 PC를 무선연결, 간편하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박용환 IT 솔루션사업부 전무는 "이번 넷북과 노트북들은 상반기 많은 인기를 끈 제품들에 성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모델들로, 차별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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