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코스피지수가 전고점을 가뿐히 회복하고 1760선 돌파를 시도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자 증권주도 덩달아 강세다.
하지만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증권주의 시장 수익률 상회 가능성은 지극히 제한적"이라면서 "업종 내 구조조정의 부재 등으로 인해 증권업종의 모멘텀이 주식시장 자체의 움직임에 연동되는 상황에서는 특화된 부분에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한 대우증권 등 일부 회사 위주의 선별적 접근이 타당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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